참전용사 7명 안락사한 간호조무사 ‘7연속 종신형’

보훈병원에서 입원한 참전용사들을 제멋대로 ‘안락사’한 간호조무사가 남은 생을 전부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12일 CBS방송 등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 토마스 클리 판사는 전날 7건의 2급 살인 혐의와 ‘살인 고의를 가진 폭행’ 혐의로 기소된 레타 메이스(46)에게 ‘연속 7회 종신형’을 선고했다. 메이스는 웨스트버지니아주 클락스버그의 루이스 A. 존슨 보훈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며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나이가 80~90대인 참전용사 7명에게 치사량의 … 참전용사 7명 안락사한 간호조무사 ‘7연속 종신형’ 계속 읽기